‘K패스(K-PASS)’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만으로도 현금처럼 돌려받는 교통비 환급형 제도로, 실제로 매달 적립금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년층뿐 아니라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등 교통비 부담이 큰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2025년 11월 현재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인 K패스는 참여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K패스
대중교통 이용 시 현금처럼 돌려받는 교통비 절약 제도
K패스(K-PASS)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절감 지원사업입니다.
간단히 말해, 버스나 지하철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 형태로 적립해 현금처럼 돌려주는 환급형 제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청년·대학생·직장인에게 특히 유용하며,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앱 또는 온라인 등록 후 교통수단 이용만으로 자동 적립이 이루어집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제도보다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지역별 맞춤형 혜택을 반영해 실질적인 교통비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니 적극 활용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K패스 발급방법
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앱을 통한 등록만으로 발급이 완료됩니다.
① 회원가입 및 지역 선택
- K패스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
K-패스
K-패스 홈페이지
korea-pass.kr
- 본인 인증 및 거주지 등록
- 참여 지자체 선택
② 교통수단 연동
- 기존 교통결제 수단과 연동 가능
- 별도 실물 발급 없이 기존 교통수단 그대로 이용 가능
③ 적립 시작
- 등록 완료 후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립
- 월말에 누적된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적립금 지급
- 특히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급되므로, 처음 이용자라도 부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지원금 및 지급방식
K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 이용만으로 자동 적립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 기본 구조: 매달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의 금액을 돌려줌
- 지급 기준: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지급 (최대 60회까지)
- 예외: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 이용자도 혜택 적용
▶ 일일 적립 기준
- 하루 최대 2회까지만 적립 가능
- 초승 이용 후 30분 이내 승·하차 시 환승으로 인정되어 1회로 계산
- 하루 2회 초과 이용 시, 이용금액이 높은 순서대로 2회까지만 적용
▶ 월간 지급 기준
- 월 60회 초과 시, 이용금액이 높은 순으로 60회까지만 지급
- 월 이용금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50%만 적립 적용
(단, 경기·인천·경남·울산은 초과금액 제한 없음)
이런 방식으로 일상적인 출퇴근, 통학, 외출 등의 이동만으로도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사용처 및 혜택 활용법
K패스는 전국의 버스(시내·광역), 도시철도, 공항철도, GTX, 신분당선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은 별도 발권 체계로 운영되므로 K패스 적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활용 팁
1. 출퇴근 외에도 주말 나들이, 여행 등에서도 적립 가능
2. 이용금액이 높은 시간대의 교통수단을 활용하면 더 큰 환급 혜택
3. 알뜰교통마일리지 제도와 병행 시 시너지 효과
즉, 평소 습관적으로 이용하던 대중교통만으로도 최대 50% 수준의 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지원대상
K패스는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K패스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거주 지역이 해당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전국 대부분 지역(17개 시·도, 210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어, 거주 지역이 어느 곳이든 대부분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요약
- 만 19세 이상
- K패스 사업 참여 지자체 주민등록자
- 청년층(19~34세),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은 추가 적립 혜택 가능
즉, 일반 성인도 기본 20% 적립을 받을 수 있지만,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 다자녀 가정은 최대 50%까지 적립됩니다.
K패스 적립률
K패스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계층별로 차등화된 적립률입니다.
- 일반 : 20% (모든 성인 이용자)
- 청년층 : 30% (만 19~34세)
- 저소득층 : 53%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다자녀(2인) : 30% (미성년 자녀 2명 이상 가정)
- 다자녀(3인 이상) : 50%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가정)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은 별도 신청 절차를 통해 확인 후 적용됩니다.
- 앱 또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MY > 저소득 정보 또는 MY > 다자녀 정보 메뉴에서 신청 가능
- 심사 완료 후 ‘정상 적용 중’ 상태일 때부터 혜택이 자동 반영됩니다.
즉, 청년층의 경우 자동으로 30% 적립이 적용되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은 별도 인증 후 상향된 적립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참여 지역
2025년 11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210개 시·군·구가 K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까지 확대되어, 사실상 전국 단위로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경기·인천·울산·경남 등은 월 20만 원 초과금액에도 전액 적립이 가능하여 교통비가 많은 이용자에게 유리합니다.
따라서 거주 지역이 다르더라도, K패스가 적용되는 지역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동일하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로 교통비 절약하는 꿀팁
- 출퇴근 시간 고정 이용자라면 매달 15회 이상을 꼭 채우기
- 앱 내 MY 페이지에서 실시간 적립 현황 확인
- 다자녀·저소득층 인증 후 상향 혜택 적용 여부 확인 필수
- 교통비가 많은 달엔 경기·인천 지역 이용 시 추가 혜택 가능
이처럼 조금만 신경 써도 매달 수만 원의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K패스로 매달 교통비 부담을 확실히 줄이세요
K패스는 2025년 현재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제도입니다.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 다자녀 가정은 최대 50%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단순한 할인 수준을 넘어서는 ‘생활비 절약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앱 등록 한 번으로 매달 자동 환급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등록해 보세요.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이 곧 현금처럼 돌아오는 혜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