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일을 동시에 함께하기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특히 출산 이후 경력 단절과 소득 감소는 많은 부모가 겪는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새해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진화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급여 상한액이 기존 22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된 것입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금액 조정이 아니라, 근로를 계속하면서 육아를 병행하려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란 자녀 양육을 위한 돌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근로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근로자에게 정부가 급여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기존의 육아휴직 제도와 달리, 근로를 아예 중단하지 않고 일과 육아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완전한 휴직’ 대신 ‘근로는 유지하되 근로시간만 줄이면서 육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적용 대상은 기본적으로
- 만 8세 이하 자녀 또는
-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입니다.
이 범위는 출생 직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돌봄 공백을 고려한 현실적 기준인이 확인 후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6 최신 기준|상한액 250만 원 인상
2026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급여 상한액의 인상입니다.
기존에는 지원 급여의 최대 상한이 22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2026년부터는 25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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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화는 단순한 금액 조정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기존 제도에서는 소득이 높은 근로자일수록 실제 급여 보전 효과가 제한적이었지만, 상한액 인상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줍니다.



즉,
✔ 더 많은 근로자가 실질적인 소득 감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고
✔ 특히 중상위 소득층도 제도를 더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제는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일도 유지하고 싶다”는 부모에게 더욱 강력한 선택지가 된 셈이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지원 방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는 ‘줄어든 임금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즉, 근로시간을 단축하면서 실제로 소득이 줄어들면, 그 감소분을 정부가 일정 비율로 보전해 주는 구조입니다.
2016년 이후 급여 계산 방식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 감소된 임금 × 일정 비율 = 지원 급여
- 다만 계산 결과가 250만 원을 초과하면 최대 250만 원까지만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단축으로 인해 월 300만 원 소득이 감소하고 해당 비율이 80%라면, 계산상 지원액은 240만 원입니다. 이 경우 최대 상한액 250만 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전액 지급됩니다.



반면 계산상 지원액이 260만 원이라면 상한액 때문에 250만 원까지만 지원됩니다.
이처럼 급여 지원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감소한 임금의 일정 비율을 보전하는 구조지만, 최종적으로는 250만 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급되는 것이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신청 요건과 절차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인 절차와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청 대상 조건
- 근로 중인 자
- 자녀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는 근로자
✔ 신청 시 고려할 점
1. 사업주(회사)와 협의가 필수입니다.
- 근로시간 단축은 제도상 보장된 권리이지만 실제로 시행하려면 회사와의 조율이 필요합니다.
2. 근로시간 단축 수준과 단축 기간을 명확히 합의해야 합니다.
- 단축 시간은 하루 몇 시간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기간은 얼마 동안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3. 행정 절차는 근로자 본인이 주도하되, 서류 준비와 제출 단계에서 회사의 협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제출 서류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서
- 자녀의 나이(출생 증명 등) 확인 서류
- 근로시간 단축 전후 임금 비교 자료
- 기타 회사 요구 서류
실제 신청은 근로시간 단축 시작일 기준으로 사전에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회사는 이를 검토하고 승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근로시간 단축 후 급여 지원 계산 원칙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는 하루 또는 주간 근로시간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소득 감소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급여액 대비 실질 소득 감소액이 기준이 됩니다.
- 지원액은 그 감소분의 일정 비율입니다.
- 250만 원 상한액까지만 지원됩니다.
이 때문에 같은 근로시간 단축이라도 기존 급여 수준, 단축 기간, 계산 비율에 따라 실질 지원 금액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월급이 400만 원이었다면 하루 8시간 → 6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였을 때 급여가 300만 원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감소폭은 100만 원이며, 이 감소분의 일정 비율만큼 정부가 지원해 주는 구조입니다.
이때 지원 계산 결과가 25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전액 지급되고, 250만 원을 초과하면 상한액까지만 지급됩니다.
이처럼 급여 계산 구조는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 줄어든 소득을 최대한 보전해 주는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육아휴직 vs 근로시간 단축 – 어떤 선택이 맞을까?
육아 지원 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① 육아휴직 제도
②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두 제도 모두 아이 돌봄과 소득 보전을 지원하지만, 접근 방식과 활용 목적이 다릅니다.
1. 육아휴직 제도 특징
- 근로시간: 100% 휴직
- 소득 보전: 육아휴직 급여 지원
- 근로 지속 여부: 중단
- 업무 참여: 없음
- 사회보*: 유지
육아휴직은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입니다. 휴직 기간 동안 정부가 급여를 지원하며, 직무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이에게 전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특징
- 근로시간: 단축 근로
- 소득 보전: 근로시간 단축 급여 지원
- 근로 지속 여부: 지속
- 업무 참여: 가능
- 사회보*: 유지
- 급여 상한: 2026년 상한액 250만 원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일을 유지하면서 육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경력 단절 리스크가 낮고, 업무 감각 유지와 회사 내 역할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 일반적으로
“업무를 계속 유지하면서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고 싶다”는 부모라면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매우 어리거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육아휴직을 먼저 활용하고, 그 이후에 근로시간 단축으로 전환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제도 활용 전략 – 똑똑한 선택법
✔ 1. 회사와 충분한 사전 논의
근로시간 단축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회사 인사팀, 팀장 등과 사전 논의를 충분히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대체 인력 문제, 업무 인계 내용 등을 미리 조율하면 시행 이후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 단축 시간과 기간의 균형
하루 8시간에서 7시간, 6시간, 5시간 등 근로시간을 얼마나 줄일지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 너무 많이 줄이면 소득 감소가 커질 수 있고
- 너무 적게 줄이면 돌봄 시간 확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상한액 250만 원을 기준으로 실제 감소액과 지원액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3. 혼합 전략 고려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면,
- 출산 직후 몇 개월은 육아휴직으로 집중 돌봄
- 이후 근로시간 단축으로 업무와 육아 병행
이런 전략은 많은 부모가 실제로 선택하는 현실적인 방식입니다.



2026년 이후의 변화 방향 전망
2026년 급여 상한액 인상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전체를 더 많은 근로자가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끕니다.
기존에는 소득 수준이 높은 근로자일수록 제도의 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웠지만, 250만 원 상한액은 이를 크게 개선해 주었습니다.
향후 정책 방향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급여 상한의 추가적 현실화 논의
✔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하는 연령 기준 조정
✔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접근성 강화
이처럼 제도는 지속적으로 보완될 것이며, 부모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란?
– 근로를 유지하면서 육아 시간을 확보하고, 감소된 소득을 보전받는 제도입니다.
✔ 2026년 핵심 변화는?
– 급여 상한액이 22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되며 실질 지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어떤 상황에 유리한가?
– 업무 경력을 유지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싶은 부모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 제도 활용 팁은?
– 회사와 충분한 협의
– 단축 시간·기간 조율
– 혼합 전략 설계
육아와 경력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라면, 2026년 기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분명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계획을 기반으로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