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지원금액

예비부부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한 임신 준비 첫걸음

최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전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지속 확대되어 예비부부 및 가임기 남녀가 필수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에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중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 검사 항목, 지원금액, 그리고 신청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란?

임신 전 건강을 점검해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임신 사전 건강관리’는 임신을 계획하거나 가임기에 있는 남녀가 건강한 출산을 위해 미리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예방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임신 전 필요한 예방접종, 감염병 검사, 만성질환 평가, 생식기 건강 등 전반적인 가임력 확인을 포함합니다.

 

2025년 현재 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운영 기관: 보건복지부, 각 지자체 보건소

 

✅ 운영 대상: 가임기 남녀 (결혼 전 예비부부, 임신 준비 중 부부 등)

 

✅ 운영 기간: 연중 상시 접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2025년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은?

지원 조건과 연령 기준을 명확히 확인하자

가임력 검사비는 모든 국민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가임기 남녀(만 20세~만 49세) 중,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대부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본 지원 대상 요건

📌 연령 :  만 20세 ~ 만 49세 (남녀 모두)

📌 거주지 : 신청 지자체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함

📌 건강 : 자격에 무관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모두 가능)

📌 결혼 여부 : 미혼, 신혼부부, 사실혼 모두 가능

📌 기타 조건 : 임신계획이 있거나, 난임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를 원하는 경우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적인 우선순위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난임 고위험군(만 35세 이상, 생리불순, 자궁질환 이력 등) 혹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 항목 및 검사 내용은?

여성과 남성 모두 필수적인 가임력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임력 검사는 단순한 혈액 검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식능력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건강 평가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에 따라 검사 항목도 달라지며, 이에 따라 지원금액도 차등 적용됩니다.

 

👩 여성 검사 항목 (최대 13만 원 지원)

◐ AMH(항뮬러호르몬) 검사: 난소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

 

◐ 자궁초음파 검사: 자궁 근종, 내막 상태, 난소 이상 등 확인

 

◐ 성병·감염병 검사: 클라미디아, B형 간염, 풍진, HIV 등

 

◐ 빈혈 검사 및 갑상선 기능 검사

 

◐ 기본 건강검진: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등

🔍 AMH 수치는 난자의 남은 수량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가임력 판단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 남성 검사 항목 (최대 5만원 지원)

◐ 정액검사(정자 수, 운동성, 형태)

◐ 성병·감염병 검사

◐ 호르몬 검사: 테스토스테론, LH, FSH 등

◐ 기본 건강검진

서식 게시판 목록 > 정보·알림 >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검사비는 얼마까지 지원 금액은?

검사 항목별로 실비 기준으로 차등 지원

2025년 기준,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에서 제공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 / 최대 130,000원 / 일부 병원에서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남성 / 최대 50,000원 / 일부 검사에 자부담 가능성 있음

 

📌 단, 의료기관 선택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협력 의료기관(지정 병원) 목록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 가능! 내게 맞는 방식으로 신청하세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은 누구나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절차를 단계별로 확인해보세요.

 

1. 온라인 신청 절차 (e보건소 이용)

집에서도 간편하게 신청! 'e보건소'에서 클릭 몇 번으로 완료

 

2025년 임신 사전 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e보건소’ 온라인 포털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STEP 1. e보건소 누리집 접속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STEP 2. 메인 화면 상단 검색창에 ‘임신 사전 건강관리’ 또는 ‘가임력 검사 지원’ 입력 후 검색

 

STEP 3. 해당 사업 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클릭

 

STEP 4. 개인정보 입력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

 

STEP 5. 증빙자료 첨부: 예비부부는 청첩장, 결혼 예정 확인서류 등 첨부 (PDF, 이미지 파일 가능)

 

STEP 6. 제출 후 접수 확인 → 신청번호 발급 또는 확인 문자 수신

 

STEP 7.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협약 의료기관 목록 확인 → 병원 직접 예약 후 검사 진행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예약까지 e보건소에서 연계 제공하므로, 병원 선택 시 ‘예약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 온라인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지자체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므로,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업 운영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라인 신청 후, 검사비 지원이 확정되면 검사 전용 쿠폰 또는 확인서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방문) 신청 절차

직접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및 상담 진행

STEP 1 관할 보건소 방문 (거주지 주민등록 기준)

STEP 2 신청서 현장 작성 (또는 미리 출력해 작성 후 제출 가능)

STEP 3 신분증 및 증빙서류 제출 (예: 청첩장, 주민등록등본 등)

STEP 4 보건소 담당자와 간단한 상담 진행 (건강 상태, 임신 계획 등)

STEP 5 지정 병원 또는 협약 의료기관 안내 수령

STEP 6 병원 예약 후 방문하여 가임력 검사 실시

📌 현장 접수의 장점

→ 신청 절차가 어려운 경우 직접 설명을 들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추가 상담이나 건강검진 관련 자료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음

 

3. 신청 시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임신 계획 증빙 자료

◐ 예비부부: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 배우자 있음: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 건강** 자격확인서 (지자체에 따라 필요 없는 경우도 있음)

 

이처럼 2025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은 다양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빠르게 접수하지 않으면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현명한 선택

2025년 현재, 국가와 지자체는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전부터의 건강 관리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가임력 검사는 난임 예방과 조기 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였던 분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남녀라면, 꼭 사전에 검사를 받고 상담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게 신청하지 않으면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