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2 야외활동 후 쯔쯔가무시 의심 물린자국 발견 시 행동요령 가을철 농작업, 캠핑, 등산이 활발해지는 9~11월은 쯔쯔가무시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벌레 물린 자국 같아 보여도, 방치하면 고열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 바로 쯔쯔가무시병입니다. 쯔쯔가무시 의심 물린 자국 발견 시 행동요령 1단계: 의심 물린자국 확인하기 쯔쯔가무시병의 특징적인 병변은 ‘가피(Eschar)’입니다. 다른 벌레 물림과 구분하기 위해 아래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모양 : 0.5~1cm 크기의 동그란 검은 딱지- 색깔 : 중앙은 검게 괴사, 주변은 붉은 테 - 통증/가려움 : 거의 없음- 발생 위치 : 허리, 사타구니, 겨드랑이, 배, 귀 뒤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 숫자 : 보통 1개 (드물게 여러 개) 셀프체크 TIP1. 샤워하면서.. 2025. 9. 13. 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 조치 총정리|초기 증상부터 치료까지 여름과 초가을은 아이들에게 각종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수족구병입니다. 손, 발, 입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이 질환은 영유아에게 특히 흔하며,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빠르게 확산됩니다.수족구병수족구병은 주로 엔테로바이러스(특히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71형 등)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www.kdca.go.kr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성인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집단 생활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자주 보고됩니다.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에서는 신경계 합병증이나 폐부종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 2025. 8. 29. 이전 1 다음